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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3기] 수술후 12번의 항암.. 하나뿐인 남동생이... 암에 걸리다... 아직 젊고 ,결혼도 안했는데... "가혹하다"... 라는 생각만 든다. 2020년 8월3일 복통이 심해 병원에 갔더니, 복막염 이란다... 바로 입원하고 수술.. 수술후 의사쌤이 뭔가 발견하시고 정밀검사 들어 가신다고 하셨음 (일주일 걸린다고 하심) 검사 결과듣고 나도 나머지 가족도 놀람 "암"이란다(8월7일 -검사결과 빨리 나옴) 복막염 수술하다 " 암"이 발견 되었으니 "행운" 이란다. 처음엔 진짜 행운 인줄 알았다... 그리고 신촌세브란스 암병동 옮겨서 , 상담 받고, 검사 하고 지인덕에 빨리 예약 의사쌤 만나뵙고 수술 날짜도 빨리 잡힘 (8월19일-수술) 8월 25일 퇴원 9월 7일 대장암3기 판정 ( 의사쌤은 거진 4기 될뻔 했다고 하심) 이젠 항암 시작.. 더보기
대학 참어렵다 기대했는데.. 기대가 대기가 되버린... 맘도 정신도 한방 제대로 맞은듯.. 힘들고 아프겠지.. 뭐라 말해야 할까! 고민하는것도 잠시 ..내가 더 우울해지는건 무엇.. 부모란 자식일이기에 약자가 되고 속상해도 내색하지 않는다는.. 풀지못하는 숙제라는 것이라는.. 위로도 격려도 아무 쓸모 없다는거 알아.. 좋은말이 입바른 말이 결정된 일을 돌릴수 없는건데.. 너가 힘들어 하니 내가 올바로 설수가 없이 흔들 리네.. 맘 쓰지 마라.. 이또한 지나가니... 내새끼 일이니 힘들구나.. 난 .....엄마는..... 그냥.. 정신이 건강 하고 바른사람이 되었음 좋겠다... =대학 .. 참 어렵다= 더보기
자식 내자식이든 남의 자식이든... 뭐가 맞고 뭐가 틀릴까...!?!? 내 방식이 있고 남의 방식이 있는데 잘~자라고.. 못~자라고 정답이 있던가!!? 내자식이 아닌 남의자식에게는 어찌나 관대 하고 모든게 이해가 되는건지 ... 속내는 ..왠지 모를 이기심도.. 내자식은 안그러니까 라는 .. 그런생각으로!? ​남의 이야기 할때는 자기 자신은 돌아보지 않고 자기새끼는 돌아 ~ 보지않고 남의 새끼들에게 훈계질!! 자신은 완벽하다 생각하고 말하는 것인가 그 자신감 뭥미!!? 참으로 우습구나 나를 돌아보며 반성해 본다!!! 늘 반성하고 생각이란걸 하며 살자!!! 더보기
잃어버린운동화 한짝.. 친정집은 마을에서 끝집이라.. 마당앞풍경이 산과 논,밭이다 앞쪽으로 작은산이 있다 왜 구조를 이야기하는가... 어제..황당한일이 발생.... 그거슨... 친정집에서 키우는 ~ 멍뭉이 똘이가.. 내운동화 한짝을 물고 나가 산.. 어딘가 묻고 왔나 보다 ...... 엄마 아부지 동생 나 까지 산과 동네 논 밭을 돌았다 이게 무슨 일이야 ...이집 사는 사람 아니라고 그런거니 ?아침에 산책을 안시켜 그런것이냐 ? 이눔아...!!! 결국 저녁늦게 근처 아울렛으로 친정부모님과새신발 사러 다녀왔다 전 신발과 같은 매장가서 같은 모델의 운동화를 샀다 이게 뭐슨 일이냐고... 개동생 때문에 신발 얻어 신었으나.. 오늘 물고 나간 신발은 ... 기념신발에다 사고 한번 세탁한 새거에 가까운 신발인디... ​엄마는 똘이를 .. 더보기
첫단추 첫단추... 잘못 끼울까봐 걱정된다고 걱정만 하고 있었네... 잘못 끼우면 다시 풀면 되는데... 간단하면서 어려운 진리를 왜!!! 여지것 생각하지 못했을까!! 시간이 걸려도 천천히 다시 도전 하면 될것을... 나약함에 부끄럽고 현명하지 못함에 몸도 마음도 다치고 힘들구나... 힘내보자... 힘을 내 보자!! 더보기
내가 주인이 아니다 나도 모르게 눈치를 본다 씻을때도... 먹을때도... 무언가 물건을 살때도... 당연 이유는 있겠지만 ... 가장 큰 원인은 "잔소리 " 란걸 안다 내부분 다른집들은 사실 다른집 가정사는 아무도 모르지만... 내 주위 사람들 보면 대체로 부인이 잔소리 하고 남편들이 궁시렁한다는데... 우리집은 다르다.... 그렇게 싸우고 볶으며 위기도 겪으며 변화려 했다 아니 변화고 싶었ㄷㅏ 나의 노력이 부족 했던가... 지금도 그대로 그때 마냥.... 잔소리는 여전하고 날 우울하게 만든다... 사소한 아이 샤워 문제 까지 눈치보며 시킨다는게.... 오늘 날도 더운데 기분이 그렇다.... #잔소리 #우울 #더운날 더보기
여행 그리고 추억 가보고 싶었던 절이였지... 숨쉬기 힘들정도 더위였지... 지금 아니면 ... 또... 기다려야 겠지.... 구례 화엄사 국보 보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