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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장암3기] 항암시작 매일 지켜 볼수 없었지만 ... 힘듬은 알수 있었다 동생도 지치고 있었고 옆에서 챙겨주는 엄마도 지치고 있다. 가끔 엄마는 짜증을 내는 동생에게 서운하다시며 나에게 하소연 했고 난 "아프니까 ! 엄마가 이해하라고 했다" 솔직히 엄마가 하소연 할때 엄마편 들어 줄껄 후회 한적도 있다 ... 나도 가정이 있고.. 나이 어린 막둥이가 있고 자주 찾아가서 살펴볼 만큼 거리가 가깝지 않다.. 항암 받으러 갈때 동행 해주는 친구가 있었고 가끔 그친구가 없을때 .. 친정집에 전날에 가서 자고 당일 운전해 주는거 말고는 도울수 있는게 없었다 멀리 사는 누나가 와서 운전해주는게 동생은 미안해 했다.. 난 이것 밖어 해줄수 없어 미안했다.... 항암 받고 일주일은 미식거림과 구토에 힘들어 먹지도 못하고 죽은듯 지내고..... 더보기
[대장암3기] 수술후 12번의 항암.. 하나뿐인 남동생이... 암에 걸리다... 아직 젊고 ,결혼도 안했는데... "가혹하다"... 라는 생각만 든다. 2020년 8월3일 복통이 심해 병원에 갔더니, 복막염 이란다... 바로 입원하고 수술.. 수술후 의사쌤이 뭔가 발견하시고 정밀검사 들어 가신다고 하셨음 (일주일 걸린다고 하심) 검사 결과듣고 나도 나머지 가족도 놀람 "암"이란다(8월7일 -검사결과 빨리 나옴) 복막염 수술하다 " 암"이 발견 되었으니 "행운" 이란다. 처음엔 진짜 행운 인줄 알았다... 그리고 신촌세브란스 암병동 옮겨서 , 상담 받고, 검사 하고 지인덕에 빨리 예약 의사쌤 만나뵙고 수술 날짜도 빨리 잡힘 (8월19일-수술) 8월 25일 퇴원 9월 7일 대장암3기 판정 ( 의사쌤은 거진 4기 될뻔 했다고 하심) 이젠 항암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