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란~
진단을 받고 약도 한참을 먹었다
한번 진단 받으면 쉽게 낫는 병이아니란다..
귀에선 내심장 뛰는 듯한 ~소리가 계속 들렸다
한참을 듣고 나면 머리도 지끈 거렸다
이상하게도 아님 ...다행 인가 !
오른쪽 귀에서만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도 계속 이어지는 복통...
안되겠다 싶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
나쁜병 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동생도 힘든병과 싸우고 있는데 나까지 아프면
우리 부모님은 어쩌나... 걱정에 잠도 오질 않았다
안되겠다 싶어 ..
집이랑 제일 가까운 평택쪽 ..병원중 ..
종합병원을 찿았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바로 출발~
내증상을 이야기 하니 소화기 내과로 가란다
예약없이 간거라 ..한참 기다려야 한단다..
그리고 상담하고 진료실 병실에 누워 진단하시고
CT랑 피검사를 하자고 한다
우선 피검사를 하고
ct 도 찍었다..
검사후 대기하는 시간도 걱정 뿐이었다
그리고 의사쌤을 만나러 들어가서
검사결과를 듣고 빈혈수치도 너무 안좋고
황달도 있으니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자고 하신다
또 한가지 자궁쪽도 이상소견이 보인다고 하신다
그래서 대장내시경은 당장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우선...
산부인과쪽 검사를 먼저 받고 싶다고 했다..
바로 접수하고 산부인과쪽으로 갔다..
초음파검사를 하고.. 또 피검사를 해야 한다고 한다
오전에 피검사를 했다고 하니 산부인과쪽 필요한
다른 검사가 빠졌단다 ㅡㅡ;;
또 채혈실로 갔다
영광의 상처 인가 ...
이날 오른팔은 3군데...왼팔은 1군데
바늘 자국이 선명 했다 ....